고양시, 꽃박람회 대비 택시 일제 점검
고양시, 꽃박람회 대비 택시 일제 점검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5.04.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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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천800여대 준수사항·청결상태 확인…위법사항은 현장서 시정 조치

고양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2천800여 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택시의 준수사항과 청결상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택시 이용객이 많은 주엽역, 마두역 등 택시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할 방침이다.

▲ 고양시는 꽃박람회를 대비해 관내 2천800여 대의 택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택시 내 택시이용 불편신고 연락처 및 운수종사자 자격증 게시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갓등) 정상 작동여부 △운수종사자 복장상태 등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집중 확인하고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청결상태 등 택시를 점검하여 각종 대형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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