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지상낙원으로 손꼽히는 곳 세이셀. 섬 곳곳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장식되었다는 이 섬은 영국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유리알보다 투명한 물 덕분에 바다에 들어가면 마치 허공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물한다. 디카팩 액션으로 그림 속 풍광 같은 세이셀 자연에서 다이내믹한 자유를 즐겼다.
스마트폰을 액션캠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요즘은 액션캠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됐다. 여러 카메라 제조사에서 각양각색의 액션캠을 쏟아냈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 역할을 톡톡히 하는 요즘, 액션캠이라고 너나 할 것 없이 구입하는 정도는 아니다. 마니아가 아니라면 구입을 고민하다가 포기하기 일쑤. 이런 사람들에게 디카팩 액션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액션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양한 액션캠 액세서리와도 호환 가능하니 디카팩 액션만 있다면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똑똑한 액션캠으로 변신! 수륙양용 전천후로 어떤 순간 어떤 장면도 고스란히 담아낸다.
암밴드는 다양한 사이즈로 조절돼 팔이 굵은 남자에서부터 아주 가는 여자 팔목에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다. ‘딸깍’ 소리와 함께 팔을 감은 암밴드에 스마트폰이 고정됐다. 튼튼하다. 착용한 처음만 어색한 정도. 곧 적응되면서 팔을 움직이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암밴드에 부착된 마운트가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돼 종횡으로 돌려서 고정할 수 있었다.
방수만큼은 천하무적
암밴드에 고정한 스마트폰의 불편함이 없어졌다. 곧바로 해변을 달려봤다. 걷고 뛰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수중에서 수영하는 건 어떨까. 먼저 리조트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이물감이 있지 않을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다양한 동작에서도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방수는 말할 것도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 디카팩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한 방수 하우징 제품 분야 최고 기업이다. 소형 디지털카메라에서 DSLR까지 수많은 사진가에게 인정을 받으며 전자제품 방수 하우징 분야에서 길을 닦아왔다. 까다롭기로 자자한 일본 방진·방수 등급에서도 최고8등급(33ft (10m) : JIS IPX8)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카팩 액션 10주년을 맞이한 디카팩이 기존 방수 케이스와 물속에서도 방수와 부력을 유지할 수 있는 셀카봉을 결합해 내놓은 액션 패키지다. 알루미늄 셀카봉은 100g으로 가볍고 물에서도 뜬다. 블루투스 4.0 방수 리모컨과 암밴드, 삼각대, 자전거·자동차·요트 거치대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가격 6만5000원. 디카팩(www.dicapa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