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가온갤러리에서 3일부터 일주일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Another World)’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제작한 세계지도 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세계 환경관련 사진 한글판 잡지와 작가들의 사진집도 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위해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사진전에서 관람객의 호응이 컸던 작품 20여 점을 선별했다”며 “모든 전시작품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성인들에게는 자연과 지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테마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 가온갤러리에서 3일부터 일주일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Another World)’이 열린다.

이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