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지원…6개월간 환경 관련 제도 소개, 친환경 소비생활 알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다양한 환경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데 앞장 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0명(2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참여 가능.
▲ 환경산업기술원이 모집하는 대학생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마친 에코프렌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우수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가, 우수 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정책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의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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