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에게 촬영비결 배우세요”
“유명 사진작가에게 촬영비결 배우세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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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랑방 워크숍 도시사진전’ 참가자 모집…3~6월까지 총 4회 진행

유명 사진작가에게 사진촬영 비결을 배울 수 있는 시민청의 ‘사랑방 워크숍 도시사진전’이 3월에 처음 시작된다. 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사진촬영 워크숍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은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전시까지 하는 시민청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 서울시가 3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사진촬영 워크숍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 이론 특강, 오후 야외 출사로 구성된 1일 단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의 건축’을 주제로 한성필, 성남훈, 박형근, 신동연 등 사진작가들이 멘토가 되어 사진촬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총 4회 일정에 모두 참석 가능한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본인이 촬영한 작품 사진 등의 자료를 시민청 이메일(simin@s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40명을 선발하며, 결과는 3월 20일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진만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에 참여하는 시민 모두 예술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사랑방워크숍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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