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적은 겨울, 척추를 세워주는 요가
활동량이 적은 겨울, 척추를 세워주는 요가
  • 정리 임효진 기자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5.02.2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OGA | 오래 앉아있는 자세, 척추 불균형과 안정적인 자세 방해

고양이 기지개 자세
기어가는 자세에서 양손을 앞으로 30cm 가량 뻗는다. 숨을 마셨다 내쉬면서 팔을 쭉 뻗어 가슴과 겨드랑이를 바닥에 댄다. 얼굴도 바닥에 대는 데, 편한 쪽 턱이나 이마, 뺨을 바닥에 대면된다. 힘을 빼고 가슴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준다.

전굴 자세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가지런히 모은다. 양 엄지발가락과 뒤꿈치를 붙여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상체를 굽혀 발 앞에서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잡는다. 숨을 마시고 척추를 길게 늘였다가 내쉬면서 복부부터 가슴, 이마가 순서대로 다리에 닿도록 한다. 다리 뒤쪽은 편다.

쟁기 자세
누워있는 자세에서 양손을 골반 옆 바닥에 놓는다. 두 다리를 천장으로 향해 뻗은 후 마시고 내쉬면서 다리를 머리 뒤로 넘긴다. 등 뒤쪽을 손으로 받치거나 양 팔을 펴서 등 뒤에서 깍지를 끼면 더 좋다. 엄지발가락과 뒤꿈치를 모아 뒤꿈치를 멀리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밀어낸다. 다리 뒤쪽이 당기면서 근육이 이완된다.

보트 자세

앉아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손으로 뒤꿈치를 잡고 천천히 들어 올리면서 무릎을 편다.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만큼만 들어올린다. 되도록이면 눈높이와 발끝이 일직선 상에 올 수 있도록 한다. 이때 가능하다면 손을 다리에서 떼서 앞으로 나란히 뻗는다. 복부에는 힘을 꽉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