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윤치영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LF 윤치영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4.12.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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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기 임원인사 단행…김상균 상무, 정연우·한상철 상무보는 전무·상무로 승진

▲ 윤치영 신임 부사장.
LF(회장 구본걸)는 18일 윤치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상균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치영 신임 부사장은 LG투자증권 뱅커 출신으로 2005년 당시 LG패션으로 자리를 옮겨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2012년 전략영업부문장을 맡은 뒤 온라인, 모바일, 아울렛 등 LF의 신유통채널 구축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상균 신임 전무는 LG카드를 거쳐 2004년 당시 LG패션에 입사했다.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국내 캐주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2013년에는 중국 법인 대표를 맡아 중국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연우(신사캐주얼부문장)·한상철(통합소싱실장) 상무보가 각각 상무로 승진하고, 정연돈(전략영업사업부장)·노대영(영업전략2본부장) 부장은 각각 상무보로 신규 임원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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