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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듯 만 듯…가볍고 따뜻한 ‘플리스’ 의류 인기
입은 듯 만 듯…가볍고 따뜻한 ‘플리스’ 의류 인기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4.1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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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에 비해 저렴한 가격…밀레, 나이키 등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 다양한 제품 출시

플리스 소재 보온 의류가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국 말덴사가 개발한 플리스는 폴리에스테르 계열의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탁월한 보온성, 가벼운 무게, 뛰어난 활동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가의 보온 소재와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드라이클리닝과 같은 특수 세탁이 필요치 않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와 탑이 착용한 ‘예티 플리스 재킷’.

▲ 나이키의 ‘테크 플리스 에어로 로프트 파카’.
아웃도어 전문가들은 “플리스는 아웃도어 의류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소재로 물에 잘 젖지 않고 신속하게 마르는 특성을 갖고 있어 아우터나 미들레이어로 많이 입는다”고 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아웃도어와 스포츠는 물론 캐주얼 브랜드들도 다양한 플리스 의류를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예티 플리스 재킷’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함께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또 습기에 강하며 젖은 상태에서도 보온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시 방수·방풍 재킷 안에 입기 좋다. 또 브랜드 창립자인 마크 밀레 부부가 기업의 터를 잡았던 곳이자 알피니즘의 근원지인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와펜 장식과 창립 연도를 로고 타입으로 나타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16만9천원.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여성용 ‘테크 플리스 에어로 로프트 파카’를 출시했다. 플리스와 다운 소재를 결합한 제품으로 우수한 보온성과 모던하고 날렵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가격은 38만5천원. 아웃도어 브랜드 잭 울프스킨은 독일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플리스 소재인 나눅을 사용한 ‘파인 콘 재킷'을 선보였다. 단열 효과가 우수하고 통기성이 뛰어나 땀 배출에 용이하다. 가격은 17만8천원.

엠리밋이 출시한 ‘플리스 후드 풀집업 티셔츠'는 양면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슴 부분에 포켓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은 11만8천원.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날렵한 디자인의 ‘허니 플리스 재킷'을 선보였다. 신축성이 뛰어난 3L 본딩 소재를 소매와 옆구리 부분에 덧대 보온과 활동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6만5천원.

▲ 잭 울프스킨의 ‘파인 콘 재킷’(왼쪽)과 르까프의 ‘허니 플리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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