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원정용 다운 ‘알렌 다운재킷’ 출시
밀레, 원정용 다운 ‘알렌 다운재킷’ 출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1.27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스월 공법 적용으로 냉기 침투 최소화…구스다운 8:2 비율 충전해 보온성 탁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박스월 공법을 적용해 냉기 침투를 최소화한 ‘알렌 다운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극지방 탐험대나 원정 등반을 즐기는 전문 산악인의 다운재킷에 주로 쓰이는 박스월 공법을 사용해 보온력이 뛰어나며 따뜻한 공기를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 밀레 알렌 다운재킷을 착용한 전속모델 탑.

복원력이 좋은 구스다운 420g을 솜털과 깃털 각각 8:2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겉감으로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인 윈드엣지를 사용해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며 투습 효과도 탁월하다. 색상은 레드, 블루, 블랙 3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45만원.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알렌 다운재킷은 혹한기에도 설산 산행을 즐기는 전문가 수준의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