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 열려
제2기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 열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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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서울유스호스텔·KMA한국능률협회…25명 교육생, NWI 강사자격증 취득

제2기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이 지난 21~22일 남산 서울유스호스텔과 여의도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열렸다. 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고 독일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NWI)이 주관, 독일 스틱 브랜드 레키의 공식 수입업체인 메드아웃도어가 후원한다.

▲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

▲ 남산 산책로에서 기본적인 노르딕워킹 동작에 대해 배우고 있다.

▲ 남산 산책로 주변을 돌며 노르딕워킹 실습하는 교육생들.
이번 제2기 과정은 1기와 동일하게 21일은 남산 서울유스호스텔, 22일은 여의도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의 운동 효과·우수성을 배우는 이론과 함께 노르딕워킹의 자세와 강습 프로그램 등을 지도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인 교육은 NWI 헤드코치 과정을 수료한 김경태 박사 등이 지도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모든 과정을 마친 25명의 교육생들은 22일 오후 한국능률협회가 수여하는 수료증과 독일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이 증명하는 NWI 강사자격증을 받았다.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기업체, 공무원 연수, 학교 등에서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열고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모여들었다”며 “보건소와 복지관 등에서 참가한 1기 수료자들이 이번 과정에서 서포트를 맡아 교육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내에 노르딕워킹이 보다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기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은 내년 3월께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생들의 실습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자세와 동작 등을 참고하는 자료로 쓰였다.

▲ 제2기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지도자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

▲ 22일 여의도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이론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

▲ 오후에는 여의도공원에서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 (오른쪽부터) NWI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본지 박요한 대표(오른쪽), NWI 헤드코치인 김경태 박사, 메드아웃도어 김병철 대표.

▲ NWI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손정준 클라이밍 연구소장(왼쪽)과 김경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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