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다운공법 콜드제로 테크…보온·방풍 효과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자체 개발한 다운공법을 적용한 ‘쥬피터 다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 봉제선 사이로 냉기가 침투하거나 털이 빠져 나가는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 자체 개발한 다운공법인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한 밀레의 ‘쥬피터 다운’. |
쥬피터 다운은 구스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1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겉감에 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캡슐화해 다운과 혼합함으로써 항균 및 소취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4만9000원.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털이 새어나가 점차 볼륨이 죽고 바늘 구멍 사이로 찬 바람이 침투해 따뜻한 공기를 빼앗기는 것이 다운재킷의 고질적 문제점”이라며 “혁신적인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력 유지 효과가 있는 쥬피터 다운으로 겨울을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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