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장마로, 최고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
창녕장마로, 최고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0.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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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라꽃 명품 가로수길 공모결과 발표…충북 진천군 우수상, 강원도 홍천군 장려상

경상남도 창녕군의 창녕장마로가 최고의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전에서 창녕장마로가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녕장마로.

최우수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된 창녕장마로는 창녕 공설주차장부터 영산IC까지 40km 거리에 수형이 뛰어나고 생장이 양호한 무궁화가 가로수로 심겨져 있다. 이외에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군도9~15(22km)와 강원도 홍천군 홍천로(4km)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가 국민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생활녹지인 가로수로 각광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에서 아름다운 무궁화 가로수길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우수상으로 선정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군도9~15.

▲ 장려상을 수상한 강원도 홍천군 홍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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