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브랜드 스토리·기술설명회 개최…체열 이용한 땀과 수분 증발 특허기술
친환경 소재 브랜드 코코나의 새 이름 ‘코코나 37.5’ 스토리 발표 및 기술설명회가 15일 서울 임페리얼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코나 37.5 한국지사 이선용 대표와 본사 부사장 스컷 브랜스컴,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 던컨 에드워즈 등이 참석했다.
▲ 코코나 37.5 부사장 스컷 브랜스컴. |
코코나 37.5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 크리스티 리디크는 “코코나는 지난 10년 동안 천연 활성입자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의복, 장갑, 신발 시장에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했지만 기존 이름은 코코나 기술이 가진 장점과 연결 짓기엔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브랜드 명칭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 코코나 37.5 한국지사 이선용 대표. |
크리스티 리디크는 “37.5 기술은 몸이 더워질수록 습기를 효율적으로 없애주어 옷을 더욱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면서 “활성입자가 섬유에 영구히 고착돼 있어 의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이선용 대표는 “코코나는 2005년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놀랄만한 발명품으로 뽑혔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부터 전개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 기술은 아웃도어 제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욘드 아웃도어’로 범위를 넓혀 셔츠나 양복, 침구에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 던컨 에드워즈,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 크리스티 리디크, 부사장 스컷 브랜스컴. |
▲ 37.5 기술을 적용한 의류. |
▲ 37.5 기술로 제작한 등산화, 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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