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서…강태선 회장·산악인 오은선 등 임직원 50여명 참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15일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등 나눔봉사단 및 임직원 50여명과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참여해 5천장의 연탄을 밤골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 15일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에서 진행된 블랙야크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블랙야크 나눔봉사단은 연탄 나눔을 비롯해 독거노인께 전화 드리기, 지방학교학생과 원격 멘토링,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주민들의 겨울 준비를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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