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8일 ‘산의 날’ 기념식 개최
산림청, 18일 ‘산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0.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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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유공자 포상 및 산림문화작품 시상식 진행…국립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산림청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13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산림유공자 13명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제12회 산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 산림청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창, 산림청장표창 등이 수여되며 산림문화작품과 무궁화문학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의 날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정한 기념일로 산림의 가치를 생각하고 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의 날을 기념하고 산 사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도모하고자 18일 하루 동안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 단,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은 별도이며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자 3,0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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