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후원
블랙야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후원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0.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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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인적·물적 자원 지원…쉐보레 레이싱팀·SK 와이번스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블랙야크는 1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LUEKY)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식에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블랙야크 정운석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대호 국가대표팀장(가운데).

이번 후원을 통해 블랙야크는 향후 2년간 선수들의 활발한 활동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전폭 지원한다. 또한 루키팀과 함께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공유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 및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는 지난 3월 독도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해 이목을 끈 이대호씨가 이끄는 팀으로, 가수이자 음악감독인 라디(본명 이두현), 이동우, 한준혁 선수가 팀원으로 구성돼 활약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블랙야크는 야구, 레이싱팀에 이어 익스트림 스포츠인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섰다”며 “블랙야크와 루키팀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블랙야크 레이싱팀과 쉐보레 레이싱팀,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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