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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피크 41 원정대, 오늘 네팔로 출국
네파 피크 41 원정대, 오늘 네팔로 출국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9.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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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수 대장 포함 4명…세계 최초 북벽 신루트 초등정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가 후원하는 2014 네파 피크 41 원정대가 19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했다. 네팔 솔루 쿰부 지역에 위치한 피크 41(6650m)은 지난 2002년 슬로베니아 팀이 서쪽 능선을 통해 등정한 이후 성공 사례가 없는 험난한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원정대는 이번 원정을 통해 피크 41의 세계 최초 북벽 루트 초등정에 도전한다.

▲ 19일 오전 네팔로 출국한 2014 네파 피크 41 원정대. 왼쪽부터 김정엽 대원, 김태유 대원, 구은수 대장, 최지원 대원.

이번 도전은 최소한의 인원과 장비, 식량만으로 쓰레기 배출과 흔적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알파인 스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정대는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히말라야 로체 남벽과 인도 탈레이 사가르 등 등반 경험이 풍부한 구은수 대장을 필두로 최지원 대원과 김정엽 대원, 김태유 대원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네파 피크 41 원정대 구은수 대장은 “이번 원정은 이상적인 알파인 스타일 등반으로 높이와 결과를 떠나 극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도전 과정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피크 41의 북벽 신루트를 개척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등정에 꼭 성공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네파 피크 41 원정대는 9월 말 최종 베이스캠프 구축 후 10월 초부터 피크 41 등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 지난 16일 열린 네파 피크 41 원정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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