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또레, ‘트레일헤드’ 종로점 오픈
쎄로또레, ‘트레일헤드’ 종로점 오픈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4.09.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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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하이킹, 캠핑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

쎄로또레(대표 심수봉)는 1일 아웃도어 전문편집매장 ‘트레일헤드’ 직영점을 서울 종로5가에 오픈했다. 쎄로또레가 전개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아웃도어 전문매장 트레일헤드는 백패킹, 하이킹, 바이크, 클라이밍, 러닝, 캠핑, 액티브 에브리데이, 카약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 쎄로또레는 서울 종로5가에 아웃도어 전문편집매장 트레일헤드를 오픈했다. 사진 양계탁 기자

▲ 심수봉 쎄로또레 대표.
쎄로또레가 수입하는 오스프리, 라스포르티바, 차코 등의 제품을 비롯 블랙다이아몬드, 그리벨, 베알 등의 등반장비들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약 브랜드 ‘포인트 65도’와 캠핑을 접목시킨 캠핑카약을 여름철 놀이문화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숍인숍과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는 트레일헤드는 수원, 대구, 원주 등에 이어 올해까지 10개 매장이 개설될 계획이다.

심수봉 대표는 “초보자부터 전문 아웃도어 마니아까지 구할 수 있는 세계 유명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고급 백화점 매니저 출신을 직원으로 채용해 기존 시장 분위기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동대문시장은 클라이밍 장비 유통의 메카로 아직까지 전문장비들이 골고루 잘 분포돼 있다”며 “마지막 남은 장비골목 동대문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종로구 5가 321-27번지 동욱빌딩1층.

▲ 동대문시장 장비골목에 자리 잡은 트레일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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