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우수한 기능성으로 시장 주도”
블랙야크, “우수한 기능성으로 시장 주도”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8.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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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W 상품설명회 개최…‘히말라야 사운드’ 콘셉트 아래 제품력 강화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백투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철학과 함께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아웃도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열린 2014 F/W 상품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 하반기 트렌드를 미리 선보였다.

▲ 블랙야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14 F/W 상품설명회를 열고 올 하반기 트렌드를 미리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블랙야크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기술력과 히말라얀 감성을 담은 ‘히말라야 사운드’라는 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패션성보다는 장비 개념으로 기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가벼움과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하는 4존 등산화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 F/W 시즌 패밀리룩 콘셉트로 선보이는 블랙야크 키즈.

한편, 블랙야크 키즈는 올 F/W 시즌 패밀리룩을 선보이며 라인업과 물량, 영업망 등을 대폭 강화, 키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2013년 여름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처음 키즈 전용 매장을 선보인 블랙야크 키즈는 현재 49개의 전용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7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5~13세 대상의 라인업을 1.5배 늘리며 키즈 아웃도어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제품 개발에 무게를 두었다”며 “글로벌 NO.1 브랜드로 가는 최고의 길은 본사와 점주,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이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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