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지팩> 써머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맛있지만 사실 건강하지 못한 것이 많다. 칼로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맛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더운 날씨는 애써 준비한 음식이 상할까 걱정되기 마련. 별도로 쿨러 백이나 아이스 팩을 준비하는 것은 번거롭다.
사용법도 쉽다. 잠자리에 들기 전, 뚜껑만 먼저 냉동실에 보관한 뒤 아침에 꺼내 쓰면 된다. 냉동실에 약 10시간 넣어두면 상온에서 최소 7시간 동안 시원함이 유지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지팩 옆에 음료를 두면 덩달아 시원함을 유지시킬 수 있어 유용하다.
먹는 것을 보관하는 제품인 만큼 인체에 무해한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사용했다. 때문에 유해성 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된다. 또 식기 세척기와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함까지 갖췄다. 단 전자레인지에는 뚜껑은 빼고 사용해야 한다.
프로지팩 색상은 옐로우, 핑크, 블루, 그린 등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과 써머, 조이풀은 0.9ℓ로 2만4800원, 1.2ℓ 용량인 No.2는 2만6800원. 더블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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