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산림치유 콘서트·식물교실 등 숲체험 기회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치유 콘서트, 식물교실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문화 활동은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국악교실. |
산림문화 활동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한여름 치유 콘서트, 별보며 여름추억 만들기 △국립수목원의 식물교실 작품 전시, 사람과 곤충과의 만남 △북부지방산림청의 푸른 숲길 달리기 대회 △동부지방산림청의 모정돌탑 쌓기 대회, 가족관계 개선 프포그램인 아빠가 달라졌어요, 실향민을 위한 치유 여행 △남부지방산림청의 어린이 오감체험 숲속 운동회, 나무이름 알기 △서부지방산림청의 국악과 함께하는 둘레길, 숲속 독서문학회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으로 국민들이 편안히 쉬고 다시 찾고 싶은 숲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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