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랜턴의 활용도와 상품성을 극대화한 오토캠핑용 장비
전지랜턴의 활용도와 상품성을 극대화한 오토캠핑용 장비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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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유닛을 이용해 용도에 따라 분리 사용할 수 있어

LED 전구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콜맨의 쿼드 LED랜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랜턴은 필요한 용도에 따라 4개를 랜턴을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전지랜턴의 상품성을 높인 명품이라 하겠다. 이에 올해는 쿼드 LED랜턴의 축소형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도 내놓았다.

콜맨코리아가 지난해 내놓아 호평을 받은 쿼드 LED랜턴이 인기를 끌자 올해는 쿼드 LED랜턴의 축소형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을 내놓았다. 쿼드 LED랜턴은 이전의 전지랜턴과 달리 1개의 스탠드에 4개의 탈, 부착식 LED랜턴을 장착한 제품으로 필요한 용도에 따라 4개의 랜턴을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다.

쿼드 LED랜턴이 캠퍼들에게 인기를 끄는 데는 이처럼 필요에 따라 각각의 용도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각각의 유닛에 충전식 전지가 들어 있기에 본체에 붙여 놓으면 이 유닛이 자동 충전이 되게 된다. 이는 일반 랜턴이 건전지를 사용하다보니 사용하고 난 뒤의 폐건전지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발행한다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쿼드 LED랜턴은 저녁 시간 가족모임에는 4개의 유닛을 모아 테이블용 랜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 내에서는 하나나 두 개의 유닛만을 이용해 실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쿼드 LED랜턴은 5mm LED 전구 24개를 사용하기에 알카라인 D형 건전지 8개로 약 75시간 정도 밝기를 유지하며 분리사용 시에는 2시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 탓에 지난해 출시한 쿼드 LED랜턴은 올해에도 캠퍼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올 초 쿼드 LED랜턴의 축소판인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은 쿼드 LED랜턴의 기능을 살리고 모양과 크기만 축소시킨 제품이다.

쿼드 LED랜턴은 충전식 전지가 들어가다 보니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없지만 하나의 랜턴을 다용도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은 활용도 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줄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을 줄였다는 측면과 74시간에 380루멘스의 밝기는 전지랜턴의 상품성을 높인 명품이라 하겠다.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은 전지랜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으며 부속품인 컬러 렌즈를 이용해 옐로, 블루, 그린으로 색을 바꿀 수 있다. 4가지 색으로 인해 텐트 안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랜턴 뒷면에 자석과 클립이 있어 텐트 폴에 붙이거나 아이들 옷에 부착해, 텐트의 위치를 표시하거나 아이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마커 라이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무 밴드에 끈을 걸어 아이들의 목걸이에 걸어줘 비상용 랜턴으로 이용하거나, 텐트 안에서 물건을 찾을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 역시 분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4개로 나누어 사용하다 본체에 다시 부착하면 자동적으로 충전이 진행된다. 알카라인 AA건전지 8개를 이용해 33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사용 시는 1시간 정도 쓸 수 있다. 밝기는 75루멘스며 무게는 288g이라 매우 가볍다. 가격은 쿼드 LED랜턴이 11만 5천원이며 마이크로 쿼드 LED랜턴은 5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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