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헬레는 장식용 칼이 아닙니다”
Editor's PICK | “헬레는 장식용 칼이 아닙니다”
  • 김재형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07.21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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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 알덴

아무리 생존의 달인일지라도 극한 환경에서 반드시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나이프다. 사냥과 조리, 채집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나이프는 야생에서는 그 대체품을 구하는 게 불가능해서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할 장비로 분류된다.

파커스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헬레 알덴은 고풍스런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단순히 장식용 칼이 아니다. 언제든 실전 투입이 가능한 나이프다. 길이 10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날에 자작나무 손잡이, 날쪽에 달린 스테인리스 고정쇠, 진짜 가죽으로 만든 쉬스까지. 이 모든 작업을 대형 생산라인에 의존하지 않고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손길을 거쳐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헬레 알덴은 꼭 생존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명품 나이프다.

무게 145g
스테인리스 스틸
손잡이 물결무늬 자작나무(Curly Birch)
소비자가격 13만5천원
파커스인터내셔널 www.tipit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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