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히말라야 토크 콘서트’ 개최
밀레, ‘히말라야 토크 콘서트’ 개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7.04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까지 블로그 통해 신청…엄홍길·박범신·박재동 명사 릴레이 강연

밀레(MEH·대표 한철호)는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개최를 기념해 ‘히말라야 베이스캠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엄홍길 대장, 소설가 박범신, 만화가 박재동이 강연자로 나서 히말라야를 주제로 강연하는 ‘히말라야 베이스캠프 토크 콘서트’.

히말라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엄홍길 대장, 소설가 박범신, 만화가 박재동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계 최초 16좌 완등의 기록을 보유한 엄홍길 대장은 도전 정신과 열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은교>, <촐라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박범신은 산과 더불어 삶을 움직이는 매뉴얼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하는 박재동 화백은 히말라야와 꿈을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 콘서트는 오는 11일, 14일, 24일 3회에 걸쳐 열리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7월 7일까지 밀레 공식 블로그(milletcafe. blog.me)를 통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매회 추첨을 통해 동반 1인을 포함한 50명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8일 밀레 공식 블로그에 발표한다.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는 밀레 스카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밀레 블로그를 방문해 해당 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댓글로 스크랩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밀레와 사진작가 이창수가 콜라보레이션한 에베레스트 티셔츠를 제공한다.

밀레 마케팅본부장 박용학 상무는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에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과 함께 자연의 숭고함과 인간의 도전·열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 설산의 절경을 담아낸 히말라야 사진전을 관람하고 멘토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