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⑥ 릿지라인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⑥ 릿지라인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6.1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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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개성 뽐내는 ‘감성캠핑’시대…젊은층·가족캠퍼들에게 인기

“와, 정말 예쁘네. 여기 있는 거 다 사고 싶다.”

2014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의 릿지라인 부스에 유독 젊은 여성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의 캠핑용품들이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텐트와 타프는 물론 두루마리 휴지걸이, 텐트 조명등 같은 소소한 용품들마다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 보는 사람마다 예쁘고 귀엽다는 두루마리 휴지걸이. 사진 박성용

이른바 ‘감성캠핑’ 시대로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캠핑이 유행하고 있다. 릿지라인은 ‘감성캠핑’을 콘셉트로 70여 종류의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소품 몇 개를 빼고는 거의 국내에서 생산한다. 올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 개성 넘치는 텐트와 타프를 출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최혁재 릿지라인 대표는 “캠핑은 집안을 꾸미는 것과 같다. 남들과 똑같은 용품들을 쓰면 싫증을 느낀다”며 “캠핑 1~2년차인 젊은층과 아이들이 있는 가족캠퍼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 ‘감성캠핑’을 추구하는 릿지라인.

▲ 최혁재 릿지라인 대표.
▲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텐트 조명등.


▲ 올 여름 캠핑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텐트와 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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