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쿡웨어 ‘스마트 아웃도어’ 출시…야외에서 실용성·편의성 극대화
캠핑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요리다. 하지만 야외에서 해 먹는 요리는 아무래도 주방용품에 한계가 있는 만큼 조리과정이나 맛에 있어 아쉬웠던 것이 사실.
▲ 테팔에서 선보인 ‘스마트 아웃도어’ 캠핑세트. 매직핸즈 캠핑세트(왼쪽)와 캠핑쿠커 위쿡(오른쪽). 사진 양계탁 기자 |
야외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맛까지 보장해 주는 캠핑 주방용품이 있다면? 프랑스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에서 캠핑족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한 제품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코펠이나 주방용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아웃도어’ 캠핑세트가 그것.
▲ 매직핸즈 캠핑세트는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로 구성돼 이것 하나만으로 다양한 캠핑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로 구성된 매직핸즈 캠핑세트는 별도의 주방용품 없이도 이것 하나만으로 다양한 캠핑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부착과 분리가 가능한 분리형 손잡이를 적용해 조리 도중 손잡이가 가열되거나 타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를 분리할 경우 바로 그릇처럼 쓸 수 있어 설거지 부담도 덜어준다. 또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를 탑재함은 물론 밀폐뚜껑이 내장돼 식재료와 남은 음식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7300원이다.
캠핑쿠커 위쿡은 내부의 열과 증기를 잡아주는 압력조리 방식으로 고도가 높은 산이나 캠핑장에서도 타지 않고 찰진 밥을 지을 수 있게 하며, 일반 냄비보다 25% 빠르게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는 기능으로 등갈비찜이나 수육 등의 요리도 손쉽게 만들어준다. 높고 깊은 형태의 4리터 용량으로 제작돼 가족단위 캠핑족들도 넉넉하게 쓰기 좋으며, 압력조리 중에도 간편하게 뚜겅을 여닫을 수 있어 재료를 첨가하거나 요리과정을 확인하기에도 편리하다. 가격은 12만1000원.
테팔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캠핑 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압력조리 방식으로 고도가 높은 산이나 캠핑장에서도 찰진 밥을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캠핑쿠커 위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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