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2023년 ‘TOP 5’ 진입 선언
살로몬, 2023년 ‘TOP 5’ 진입 선언
  • 김정화 기자
  • 승인 2014.06.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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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벤션 개최 및 2014 F/W 신상품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지난 5월 30일 압구정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의 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월 30일 압구정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의 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

살로몬 아웃도어 고유현 상무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살로몬 아웃도어는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스포츠아웃도어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며 “아웃도어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정제된 색상 등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후발주자로 재 론칭하는 상황인 만큼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마케팅으로 조기 안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살로몬은 현재 33개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80개 매장과 3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오는 2016년에는 키즈라인을 출시하는 등 아웃도어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는 살로몬 아웃도어 고유현 상무.

고 상무는 “2023년까지 매출 7500억원 달성과 브랜드 인지도 95%를 달성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탑 5에 진입할 것”이라며 “현재 대리점은 총 33개지만 향후 2023년까지 360개로 확장하면서 백화점 및 대리점, 아울렛 등 유통채널도 다각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살로몬은 디지털 마케팅과 임직원 특화 마케팅, 마일리지 런 고객 확보 등 소비자 중심의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2014 F/W 제품은 스포츠 아웃도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라인인 등산복 개념의 하이크(HIKE)와 여행, 캠핑을 위한 웨어(WEAR), 트레일러닝을 위한 런 (RUN), 등산과 러닝 등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개념의 아떼막스(A.T.MAX)라인의 신상품이 공개됐다. 플래그십 매장은 전면에 브랜드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살로몬 아웃도어의 정통성을 부각했으며 오는 8월 말 오픈 예정이다.

▲ 살로몬 아웃도어는 스포츠아웃도어를 콘셉트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정제된 색상 등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 살로몬 아웃도어의 2014 F/W 신상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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