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1분기 실적 호조
영원무역홀딩스 1분기 실적 호조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5.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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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397억원 영업이익 443억원…2분기도 성장 전망

영원무역홀딩스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영원무역홀딩스가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397억원, 영업이익은 35% 급증한 443억원을 기록했다.

▲ 영원무역홀딩스가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397억원, 영업이익은 35% 급증한 443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영원무역 매출이 전년 대비 30.8% 급증한 2097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255억원을 올렸다. 또 영원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046억원, 영업이익은 44.8%가 급증한 168억원을 기록하며 ‘쌍끌이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도 유럽과 미주에서 실적 호조가 예상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2009년 7월 영원무역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존속법인으로 공정거래법 기준 총 4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중 상장사는 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 2개사이며 나머지 46개사는 비상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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