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판매량 싼타페·투싼·맥스크루즈·베라크루즈 4.9% 늘어
현대자동차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이 총 44만19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국내 6만5,891대, 해외 37만4,303대 등 전세계 시장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2.9%가 증가한 국내 판매는 쏘나타가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년대비 6.9%가 증가한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수출 11만4,294대, 해외생산판매 26만9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 현대자동차의 4월 글로벌 판매량 집계 결과, 봄철 캠핑 시즌을 맞아 SUV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봄철 캠핑 시즌을 맞아 SUV의 인기는 지속됐다. 싼타페 7,785대, 투싼ix 3,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 전년보다 4.9% 늘어난 1만2,37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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