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철 맞은 현대차 SUV 판매 증가
캠핑철 맞은 현대차 SUV 판매 증가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5.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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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판매량 싼타페·투싼·맥스크루즈·베라크루즈 4.9% 늘어

현대자동차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이 총 44만19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국내 6만5,891대, 해외 37만4,303대 등 전세계 시장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2.9%가 증가한 국내 판매는 쏘나타가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년대비 6.9%가 증가한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수출 11만4,294대, 해외생산판매 26만9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 현대자동차의 4월 글로벌 판매량 집계 결과, 봄철 캠핑 시즌을 맞아 SUV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봄철 캠핑 시즌을 맞아 SUV의 인기는 지속됐다. 싼타페 7,785대, 투싼ix 3,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 전년보다 4.9% 늘어난 1만2,37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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