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마당·모험마당 등 4개 공간 조성…예약없이 무료 이용
서울 월드컵공원의 난지천공원에 5,000㎡ 규모의 난지유아숲체험장이 28일 개장된다. △관찰마당 △모험마당 △밧줄마당 △배움마당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 숲체험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난지유아숲체험장. |
숲속요새, 통나무벽오르기, 출렁다리, 밧줄다리 등 모험심을 자극하는 체험시설과 나무위의 집·이야기쉼터 등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신시섭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비만, 주의집중장애처럼 건강과 사회 적응에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 아이들이 운동량을 늘리고 사회성, 창의성 등 정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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