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블랙다이아몬드, 보이져 랜턴
Editor's PICK | 블랙다이아몬드, 보이져 랜턴
  • 글 김재형 기자 |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04.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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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불을 밝히는 멀티 랜턴

야외 조명이 없는 장소나 캠핑장에서 야영을 할 경우, 랜턴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필수 아이템이 된다. 아무래도 밝기는 가스나 등유 랜턴이 좋지만, 텐트 안에서까지 사용하는 건 부담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해가 떨어진 야영장에서 텐트 안을 밝혀줄 불빛의 존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의 보이져 랜턴은 고리를 통해 간편하게 텐트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 사용할 때에도 하단 부분의 LED등을 통해 플래시 라이트로도 변신할 수 있다. 플래시라이트 모드에서는 최대 11m까지 빛이 나아간다.

이중 반사판 구조로 밝기를 극대화하면서 밝기 조절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건전지 소모도 효율적이다. 랜턴 모드에서는 75루멘 밝기로 최장 13시간, 플래시라이트 모드에서는 50루멘으로 최장 6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워낙 밝은 랜턴들이 많지만 이 정도면 백패킹용으로는 충분하다.



· 무게
134g
· 밝기 75루멘(상단), 50루멘(하단)
· 사용시간 100시간 (절전모드)
· 건전지 4 AA 별매
· 소비자 가격 7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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