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관리소가 운영하는 내원자동차야영장이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 내원자동차야영장이 오는 5월부터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내원야영장 개장일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부분예약제로 시행되며 5월 1일부터는 전면 예약제로 변경된다. 사전예약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예약 접수할 수 있다. 야영장은 1인당 하루 1동만 예약할 수 있다.

내원자동차야영장은 자동차야영장 36동, 데크시설 11동, 일반야영장 35동으로 총 82동으로 구성됐다. 야영장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12시까지며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도 기존 사용중인 예약자가 있으면 사전입장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055-972-777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