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격정멜로 드라마 ‘밀회’ 제작지원 나섰다
와일드로즈, 격정멜로 드라마 ‘밀회’ 제작지원 나섰다
  • 김정화 기자
  • 승인 2014.03.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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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유아인 주연 JTBC 월화 드라마…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력

▲ 와일드로즈는 드라마 '밀회' 제작지원에 나선다.
샤트렌이 전개하는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이목을 끈 JTBC 월화 드라마 ‘밀회’ 제작지원에 나섰다.

김희애·유아인 주연의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의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로맨스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두 주연 배우는 19살 나이차로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으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지난해 와일드로즈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등을 제작지원 했다”며 “이번 ‘밀회’ 제작지원과 PPL 이외에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TBC 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지난 17일 첫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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