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가 초경량을 앞세운 트레킹화 림(L.I.M.) 시리즈를 출시했다.

▲ 하그로프스는 초경량을 앞세운 트레킹화 림(L.I.M.) 시리즈를 출시했다.

림(L.I.M.) 시리즈는 ‘Less is mor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가볍게, 더 멀리 가기 원하는 트레커를 위한 제품군으로 가벼운 무게와 절제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서로 상반되는 투톤 색상을 적용해 강렬함을 더했다.

림 로우, 림 미드, 고어텍스를 사용한 림 로우 GT 등 세 가지로 출시했다. 제품 모두 스피드와 안정감에 초점을 맞췄으며 봉제를 최소화해 편안함과 동시에 경량성을 구현했다. 특히 림 로우는 한 족당 185g에 불가해 림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트레킹화로 꼽힌다.

▲ (왼쪽부터)림 로우, 림 미드, 림 로우 GT.

세 제품 모두 쿠셔닝과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AHAR+ 아웃솔을 사용했으며 중창으로는 솔라이트를 적용했다. 또 겔 시스템으로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가격은 림 로우 15만원, 림 미드 18만원, 림로우 GT 18만5000원.

추후 하그로프스는 트레킹화에 이어 초경량 재킷과 팬츠 등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