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하이엔드 트레이닝 라인 네오 수트(NEO SUIT)를 본격 론칭한다.

▲ 네오수트라인의 해머재킷.

새롭게 선보인 네오수트 라인은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20대 후반까지의 젊은 세대를 겨냥해 설계했다. 스포츠감성을 바탕으로 블랙야크 고유의 기술과 감각적인 색상을 접목시켜 운동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의 활용도를 높인 트레이닝 웨어를 주력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야크는 의류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Y-G백’과 트레일워킹화 등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출시해 풀 코디 개념을 선보인다. 블랙야크 상품기획팀 박정훈 차장은 “네오수트는 기존의 블랙야크 스포츠라인인 이-얼티메이트와는 별개로 학생들과 젊은 세대의 감성을 특화시킨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향후 젊은 층의 수용를 반영한 후드나 다운재킷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기능성을 극대화한 익스트림피크 라인, 트레블라인, 백컨트리, 유컴포트, 이-얼티메이트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3 하반기에는 시티웨어룩은 BP라인을 선보여 다양한 제품군과 스타일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