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ISPO) 뮌헨 브랜드 뉴 어워드 선정
이스포(ISPO) 뮌헨 브랜드 뉴 어워드 선정
  • 글 이주희 기자|사진 특별취재팀
  • 승인 2014.01.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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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서서리·하계 및 동계 장비 부문 등 9개 제품 시상…대상 ‘오루 카약(Oru Kayak)’ 받아

유럽 최대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용품 박람회 2014 이스포 뮌헨(ISPO MUNICH)이 1월 26일 개막했다. 1월 29일까지 나흘간 독일 메세뮌헨인터내셔널에서 개최되는 이스포 뮌헨은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의 스포츠·아웃도어용품 박람회다. 스포츠·아웃도어의 유행 트렌드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동향을 살펴볼 수 있어 올해도 수많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1월 26일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 업체에게 시상하는 브랜드 뉴 어워드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이스포 첫날인 1월 26일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 업체에게 시상하는 브랜드 뉴 어워드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대상은 미국의 ‘오루 카약(Oru Kayak)’으로 빠르고 강력한 3.66m 길이의 접이식 카약이다. 얇은 소재는 반투명하며 랜턴을 카약 내부에 부착해 어두운 밤 시야 확보에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5분 만에 카약을 접을 수 있는 기술 덕분에 쉽게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용 케이스의 무게가 불과 11.8k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 

▲ 미국의 ‘오루 카약(Oru Kayak)’이 대상 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
▲ 액세서리 부문을 수상한 캐나다의 ‘퍼브페달(PubPedals)’.

▲ 체코의 ‘Bikeparkitect’은 하계 장비 부문의 위너로 선정되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 동계 장비 부문의 위너, 노르웨이의 ‘Fimbulvetr’.

액세서리 부문의 위너는 캐나다의 ‘퍼브페달(PubPedals)’로 정장 슈즈부터 플립플랍 샌들까지 신발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용 페달이다. 하계 장비 수상작은 체코의 ‘Bikeparkitect’이며 동계 장비 부문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스노슈즈 노르웨이의 ‘Fimbulvetr’가 수상했다. 사회공헌 부문은 독일의 ‘Kipepeo’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Kipepeo’는 동아프리카 국가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려진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판매하여 탄자니아의 학교와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비영리단체다.

▲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독일의 ‘Kipepeo’.
▲ 브랜드 뉴 어워드의 위너로 선정되고 활짝 미소짓는 수상업체.

▲ 대상을 차지한 미국의 오루 카약은 빠르고 강력한 3.66m 길이의 접이식 카약이다.

▲ 액세서리 부문의 위너는 캐나다의 ‘퍼브페달(PubPedals)’로 정장 슈즈부터 플립플랍 샌들까지 신발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용 페달이다.

▲ 하계 장비 수상작 체코의 ‘Bikeparkitect’.

▲ 동계 장비 부문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스노슈즈, 노르웨이의 ‘Fimbulvetr’가 수상했다.

▲ 사회공헌 부문은 독일의 ‘Kipepeo’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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