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가 제공하는 마운틴북 애플리케이션가 스마트앱 어워드 여행/레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산악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운틴북’이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여행/레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KIPFA(한국인터넷 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운틴북’은 국내 명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개발된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등산뿐 아니라 캠핑, MTB 등 아웃도어를 위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대표 명산 40개의 등산지도와 코스 정보·GPS 탐방기록·GPS 트레킹 저장 및 탐방 스토리 실시간 작성 및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운틴북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배 팀장은 “‘블랙야크 마운틴북’은 등산객들에게 실용적이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며 “향후에는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간편하고 흥미로운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운틴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0 업그레이드 버전은 2014년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는 PC버전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