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MLS 800G’ 트레일 워킹화 국제대회 최고상 수상
밀레, ‘MLS 800G’ 트레일 워킹화 국제대회 최고상 수상
  • 권민혁 기자
  • 승인 2013.10.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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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기능성 부문…MLS 기술 적용해 접질림 방지

밀레의 트레일 워킹화 ‘MLS 800G’가 지난 10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기능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신발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연구 성과를 기리기 위한 국제대회다.

▲ 밀레의 트레일 워킹화 ‘MLS 800G’가 2013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기능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으며 ‘MLS 800G’ 트레일 워킹화는 발목 접질림을 방지한 탁월할 안정성을 인정받아 기능성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 ‘MLS 800G’에 적용된 멀티 링크 서스펜션 기술은 거친 환경에서도 발목 전체를 곧게 지지해줘 편안한 워킹과 부상을 방지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밀레 장욱진 이사는 “등산 애호가들이 가장 염려하는 사항 중 하나로 손꼽혀온 발목 접질림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MLS 800G가 기능성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신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기능성 부문에서는 르까프의  ‘듀얼라이드’ 러닝화가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 ‘MLS 800G’ 트레일 러닝화는 멀티 링크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해 발목 접질림을 방지했다.(소비자 가격 19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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