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 열려
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 열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7.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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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23일 충주학생회관…전체 출품작 400여종

▲ 한국산서회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주학생회관 특설전시장에서 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를 열었다.

한국산서회(회장 권병화)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주학생회관 특설전시장에서 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를 열었다. (사)대한산악연맹 충청북도연맹과 공동으로 충청북도등산학교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충주를 비롯해 인근 청주, 제천, 원주시의 산악인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읽고 쓰고 느껴보는 산서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에는 충주를 비롯해 인근 청주, 제천, 원주시의 산악인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읽고 쓰고 느껴보는 산서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산악도서전시회에는 김영도의 저서와 허창성의 평화출판사에서 발행한 산서, 안일수의 해외등반 보고서와 산악단체 역사편찬서, 김진덕의 중국 산서가 출품되었다. 충북산악연맹에서는 충북지역에서 발행된 회보와 보고서, 단행본, 각종 브로셔 등을 출품했으며 사진작가 정광의는 ‘충북의 산’ 사진 30점을 출품하기도 했다. 전체 출품작은 400여종에 달했으며 관람객에게는 24쪽 분량의 전시 도록이 제공됐다.

한편 행사 둘째 날인 6월 22일에는 충주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김영도 고문의 ‘산과 인생’, 충청북도등산학교 남기창 교장의 ‘사람과 산’이라는 주제의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었다.

▲ 행사 둘째 날인 6월 22일에는 충주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김영도 고문의 ‘산과 인생’, 충청북도등산학교 남기창 교장의 ‘사람과 산’이라는 주제의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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