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언 감성 담은 패트로스를 소개합니다”
김태중 아이앤알앤디센타 대표는 “패트로스는 1980년에 설립된 회사로 다년간 폴딩체어를 비롯한 캠핑 퍼니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이앤알앤디센타와의 합작으로 새로운 캠핑용품전문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캠핑을 즐긴다는 김 대표는 “기존의 폴딩체어를 사용해 보니 아쉬운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이 보였다”며 “패트로스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면 어느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캠핑용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다양한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몽골리언 유목민의 자유로움과 컬러, 패턴 등을 가미한 제품을 만들었다. 가장 주력하는 상품은 폴딩체어 하나로 릴렉스체어와 직각체어 등 두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는 가변체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에서 진행한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돼 지원을 받았으며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다. 앞으로 패트로스는 자체 판매는 물론 OEM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치열한 국내 캠핑시장에서 우리만의 색깔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패트로스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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