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원하고 가볍게 산행하자
올 여름 시원하고 가볍게 산행하자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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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흡습속건·냉감기능 갖춘 기능성 의류 및 가벼운 등산화 추천

▲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여름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여름 산은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여름 산행은 따가운 햇빛과 무더위로 인해 쉽게 지치고 힘겹기 마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먼저 여름 산행 시에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의 의류를 입어야 한다. 땀에 젖은 상태에서 산행을 계속 하면 옷이 몸에 달라붙어 움직임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늘에 있을 경우 체온을 빼앗겨 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 산행이라도 산은 일교차가 크므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은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네파에서 선보인 ‘세떼 짚티’는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과 더불어 냉감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측면에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네파의 ‘루나 방풍재킷’은 20데니아 소재의 얇은 바람막이 재킷으로 무게가 가볍고 작게 접어 휴대하기 용이하다.

▲ 네파에서 선보인 ‘세떼 짚티’(왼쪽)는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과 더불어 냉감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측면에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루나 방풍재킷’(오른쪽)은 20데니아 소재의 얇은 바람막이 재킷으로 무게가 가볍고 작게 접어 휴대하기 용이하다.

산행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등산화다. 여름 산행을 할 때에는 땀 배출과 통풍이 잘되는 등산화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산행은 물론 러닝,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어 주목할 만하다.

네파의 트레일 러닝화 ‘프레이’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한 엑스벤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면의 경사에 따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접지력 또한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챙겨야할 것으로는 모자와 배낭을 꼽을 수 있다. 모자는 여름 산행에서 경계해야할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챙이 넓은 것을 골라야 얼굴부터 턱까지 햇빛을 가릴 수 있으며 통풍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배낭의 경우는 어깨 부담을 최소화하고 등판 통풍이 잘되는 힙색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네파의 ‘라이젠 햇’은 챙이 넓어 햇빛을 효율적으로 가려주며 내구성이 뛰어난 서플렉스 소재와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혼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네파의 ‘나르네아 힙색’은 물통, 소지품 등을 수납하기 좋으며 추가로 어깨끈을 결합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줄여준다.

▲ 네파의 트레일 러닝화 ‘프레이’(왼쪽), ‘라이젠 햇’(위쪽), ‘나르네아 힙색’(오른쪽).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여름 산행 시에는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한다”며 “흡습속건, 냉감기능, 자외선 차단 등을 갖춘 기능성 의류와 산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벼운 등산화 및 용품은 여름 산행을 더욱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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