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만 잘 갖추면 백패킹도 문제없어요”
“캠핑용품만 잘 갖추면 백패킹도 문제없어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5.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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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42종 캠핑용품 출시…편리함·실용성·경제성 고루 겸비

▲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에서 편리함과 실용성, 경제성을 모두 겸비한 42종의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바야흐로 캠핑 시즌이 찾아왔다. TV 방영중인 ‘1박 2일’, ‘아빠 어디가’, ‘아드레날린’ 등 캠핑 관련 프로그램들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뜨거운 캠핑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맘먹기는 쉽지만 선뜻 캠핑을 떠나기 어려운 것도 사실. 캠핑을 떠나기에 앞서 준비해야 할 각종 장비와 만만찮은 구입 금액 때문에 멈칫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에서 편리함과 실용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42종의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웨스트우드에서 출시한 캠핑용품은 1박 2일 캠핑 또는 계곡, 해변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으로 백패킹, 비박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코펠은 초경질 피막 가공을 통해 내식성·마모성·부식성에 강할 뿐 아니라 실리콘 손잡이를 사용해 안전성 또한 높였다. 버너는 점화 방식이 편리하고 수납이 용이해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였다. 또한 랜턴은 걸이식과 헤드램프의 다목적 기능을 가진 것과 헤드램프,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 웨스트우드는 캠핑용품 출시를 기념하며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컴패스(COMPASS) 배낭 손잡이’ 2세트를 9천8백원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초보 캠핑족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렴한 편이다. 코펠의 경우 1인용 1만9천8백원부터 4~5인용 7만5천원까지며 랜턴은 1만2천8백원부터 3만9천원까지다. 웨스트우드는 캠핑용품 출시를 기념하며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컴패스(COMPASS) 배낭 손잡이’ 2세트를 9천8백원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웨스트우드 마케팅팀 김영미 차장은 “백패킹의 기본은 경량화에 있다. 배낭이 가벼워야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캠핑용품 선택뿐만 아니라 배낭 선택도 폭이 너무 넓거나 높은 제품보다는 심플한 형태의 어택형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배낭 무게로 인한 중심 흔들림을 고정시켜주는 배낭 손잡이 등의 악세사리를 이용해 어깨 무리를 줄여주는 것이 안전 산행의 기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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