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하지원 ‘암벽 위 포타렛지’ 광고 공개
노스케이프, 하지원 ‘암벽 위 포타렛지’ 광고 공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4.25 13: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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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지상파·케이블 방영…브랜드 이념 도전과 탐험 정신 담아

▲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가 전속모델 하지원이 암벽 위 포타렛지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가 전속모델 하지원이 암벽 위 포타렛지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4월 25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선보인 이번 광고는 ‘I'm Aliv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며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태국 끄라비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하지원이 로프 하나만 의지한 채 가파른 암벽을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암벽에 오르다 로프를 놓치는 장면도 연출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찔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곧이어 절벽 위에 포타렛지를 설치, 그 안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입는다’라는 내레이션이 깔리며 영상은 끝난다.

▲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하지원이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하지원이 암벽에 오르다 로프를 놓치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이 광고는 하지원이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높은 암벽에 매달린 포타렛지에서 진행되는 촬영이라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담담하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암벽 등반 코치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하지원은 자신의 생애 가장 힘든 촬영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촬영을 위해 몇 개월 전부터 직접 암벽 등반을 배우는 열정을 보이며 촬영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노스케이프 김영만 아웃도어 부문장은 “하지원이 직접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노스케이프가 추구하는 도전과 탐험정신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광고 속 메시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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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ano 2013-05-13 16:12:56
기사 잘봤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