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에서 경쾌한 라이트 블루와 산뜻한 오렌지 컬러 조합의 바람막이 재킷을 매치한 김성주와 상하 컬러 배색이 캐주얼한 느낌의 바람막이를 착용한 송종국.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주말 예능의 대세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아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아빠 어디가’에 출현하는 다섯 아빠들의 스타일 또한 연일 화제다. ‘아빠 어디가’ 젊은 아빠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살펴보자.

‘아빠 어디가’에 등장하는 김성주와 송종국, 성동일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명도와 채도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오렌지와 블루 컬러가 멋스럽게 조화된 바람막이 스타일을 연출한 것을 알 수 있다. 김성주는 경쾌한 라이트 블루와 산뜻한 오렌지 컬러 조합의 바람막이 재킷을 매치하여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고 송종국은 상하 컬러 배색이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바람막이를 착용해 젊은 아빠의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했다. 또한 성동일은 다운된 톤의 레드와 블루 컬러 블록 아이템을 매치, 액티브하고 활기찬 느낌을 살렸다. 이들 모두 모자를 함께 매치하여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아웃도어룩을 완성시켰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요즘 ‘아빠 어디가’가 화제가 되다보니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려는 젊은 아빠들의 아웃도어 스타일에도 점차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며 “기존의 깔끔하고 단순한 패턴의 아이템을 찾던 남성 소비자들이 점점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찾는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 아빠들의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