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아웃도어, 노르딕워킹 오픈클래스 연다
메드아웃도어, 노르딕워킹 오픈클래스 연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3.04.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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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남산에서 4~11월까지 주1회 진행…클래스 참가자에게 레키 스틱 무상 대여
▲ 레키를 정식 수입판매하고 있는 메드아웃도어가 4~11월까지 매주 1회 노르딕워킹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스틱 브랜드 <레키>를 정식 수입·판매하고 있는 메드아웃도어(대표 김병철)가 노르딕워킹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

▲ 메드아웃도어의 오픈클래스는 서울 남산과 양재천 일대에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65년 전통의 레키는 트레킹과 스키 스틱 외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출시하고 있는 독일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노르딕워킹 스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노르딕워킹이 대중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노르딕워킹의 다양한 운동 효과를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운동법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메드아웃도어의 노르딕워킹 오픈클래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서울 남산 산책로와 양재천에서 열린다. 노르딕워킹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3주 화요일에는 남산에서, 2·4주 화요일에는 양재천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NWI가 인증한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가 함께해 초보자들도 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노르딕워킹용 스틱이 없는 참가자들도 걱정할 것 없다. 메드아웃도어는 오픈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 레키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노르딕워킹은 두 다리와 전용 스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으로 퍼져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사람들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노르딕워킹은 600여 개에 달하는 우리 몸의 근육 중 90% 이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떤 활동보다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국내에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며 “노르딕워킹은 일반 걷기에 비해 운동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관절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이라고 극찬했다.

남산 코스 문의 : 러너스 클럽 무교점 02-752-5004
양재천 코스 문의 : 러너스 클럽 양재점 02-334-2195 

▲ 이번 오픈클래스에는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가 함께해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노르딕워킹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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