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있으면 ‘간지’ 나는 우드 아이템
Editor's Pick | 있으면 ‘간지’ 나는 우드 아이템
  • 글 김 난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3.03.3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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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건 아니다. 하지만 물심이 꼭 필요에 의해서만 생기는가. 작고 예쁘고, 깜찍한 것들은 항상 지름신을 동반한다. 자꾸 보다 보니, 꼭 필요한 아이템인 것도 같다.

01 <모츠> 도토리 스피커&라디오
DIY 전자 제품 제조회사 모츠에서 출시한 라디오 겸 스피커. 500원짜리 동전 2개와 비슷한 무게로, 목에 걸거나 휴대폰에 달고 다녀도 부담 없는 녀석. 29,800원. 모츠 www.motz.co.kr 

02 <홀씨> 산새 소리 내기
다양한 산새소리를 만들어 내는 버드콜. 쇠와 나무의 마찰음이 박새, 직박구리, 굴뚝새 등의 지저귐과 흡사해 이들 새들이 날아든다. 9천원. 에코샵 홀씨 www.wholesee.com

03 <애수디자인> 우드 쿡사 컵
쿡사란 핀란드 지방에서 원목을 직접 깎아 만든 나무 컵을 말한다. 나뭇결이 고스란히 드러나 고운데다, 두 손가락을 넣으면 한 손에 잡힌다. 3만원. 힐맨코리아 www.hillmanca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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