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우리나라 사이클 꿈나무 키운다
EXR, 우리나라 사이클 꿈나무 키운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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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대한사이클연맹 공식 후원 협약식 진행…중고등부·동호인대회 다각적 지원 펼쳐

▲ 스포츠 브랜드 EXR이 3월 25일 대한사이클연맹과 엘리트 유소년 선수팀 및 동호인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 브랜드 EXR(대표 민복기)이 3월 25일 대한사이클연맹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EXR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부터 사이클 엘리트팀이 소속되어 있는 학교와 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동호인 대회를 선정해 후원을 펼친다. 이번 후원은 사이클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사이클 동호인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지난 해 사이클연맹이 주관한 대회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남녀 중고등부 최우수단체 4팀으로 고등부는 가평고등학교(남)와 연천고등학교(여), 중등부는 가평중학교(남)와 동산중학교(여)가 각각 선정되었다. EXR은 이들 학교에 후원금을 비롯한 사이클 의류 및 용품 등을 지급하여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사이클연맹의 주최로 국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동호인 대회에도 후원의 손길이 이어진다. 총 8개의 대회를 후원하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유니폼을 제공한다.

EXR 민복기 대표는 “EXR이 올해부터 최초로 시행하는 동호인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이클 문화를 크게 선두해나갈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에게 EXR이 도움이 되어 앞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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