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나 마케팅 책임자 비욘 방한
노로나 마케팅 책임자 비욘 방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3.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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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웃도어 시장 조사차 방문…아시아 진출 계획 구상중

▲ 한국 아웃도어 시장조사차 방한한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로나>의 마케팅 책임자 비욘(Bjorn).

▲ 선명한 비비드 컬러로 액티브한 느낌을 살린 <노로나>.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로나(Norrona)>의 마케팅 책임자 비욘(Bjorn)이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아웃도어 마켓 조사를 위해 3월 19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노로나는 노르웨이의 거칠고 혹독한 자연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브랜드로서 각종 세계적인 아웃도어 쇼에서 이름을 알리며 점차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다. 현재 노로나는 노르웨이를 포함한 유럽, 미국 등 18개 나라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비욘 책임자는 “이미 한국은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중심에 있다. 노르웨이 정통 브랜드 노로나를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싶다”며 “한국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스웨덴의 <하그로프스> <피엘라벤> <클라터뮤젠> <후디니> <픽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노르웨이의 <헬리한센> <데일 오브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브랜드들이 론칭되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핀란드의 <할티>, 노르웨이의 <버간스> 등도 국내에 선보일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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