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관광청, ‘Kick-Off 2013’ 행사 열어
노르웨이 관광청, ‘Kick-Off 2013’ 행사 열어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3.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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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직항 전세기 취항…한국 노르웨이 교류 활성화 기대

▲ 노르웨이 관광청은 'Kick-Off 2013' 행사를 통해 오슬로 직항 전세기 취항 소식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관광청은 3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Kick-Off 2013’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를 통해 5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5회간 운항 예정인 대한민국 최초 대한항공 인천-오슬로 구간 직항 전세기 취항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비롯하여, 페르 홀테 노르웨이 관광청 관광참사관과 한국 여행업계 VIP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편, 노르웨이와 일본에서 활동하는 노르웨이 음악 그룹 피오르드 트리오가 노르웨이 전통 버들피리와 하당게르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노르웨이 전통 음악을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피오르드 트리오.

주한 노르웨이 대사 톨비요른 홀테는 “이번 인천-오슬로간 직항 전세기 취항 소식이 한국과 노르웨이 양국 간의 상호 발전을 가져오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여정의 시작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신규 취항의 성공을 확신하며 노르웨이를 방문하는 모든 한국 여행객이 노르웨이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르웨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피오르드는 물론 한 여름의 백야와 북극 밤하늘의 오로라, 오슬로와 베르겐 등의 대표 도시가 매력적인 나라로, 한국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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