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인천광역시 부평에 위치했던 물류센터를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오픈했다. 이전한 물류센터는 면적 1만3000㎡에 1·2층 7200㎡ 규모로 지어졌다. 이전 물류센터보다 약 2배 이상 큰 규모다.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주문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한철호 대표는 “배송 오류를 개선하고 제품 분류 작업을 각 거래처별로 세분화해 신속한 배송이 가능할 것”이라며 “밀레 90주년을 맞아 물류 인프라 개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레는 창립 90돌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파티를 오는 2월 25일 이태원 ‘뮤라운지’에서 갖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90개 한정 수량으로 특별 제작된 ‘90리미티드’와 신세대를 위한 ‘엠리미티드(M-Limited)’ 라인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엠리미티드 라인은 일명 ‘스트리트 컬처’로 불리는 신세대 음악과 익스트림 스포츠 등에서 영향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아웃도어 스타일이 갖는 선입견을 없애고 신세대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일본 등 외국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디자인했다. 밀레 02-306-7033 www.mill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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